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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펴기생활운동협회

건강상담실

언제쯤 지긋지긋한 허리통증에서 벗어날 수있을지...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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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비다 작성일09-09-25 조회15,46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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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년 정도 허리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BR>


 


나이:29(기혼) / 몸무게:55kg(체중은 출산 후 예전으로 아직 다 돌아가지 않아서 예전보다 한 4kg 정도 더 나가는 것 같아요) / 키:161cm랍니다 <BR>


허리가 아프기 시작한 3년 전에는 참을만하고 크게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어 한의원에서 가끔 치료하며 지내다가 오래 서 있는 곳에서 일하게 되면서 한 1년6개월 전에는 허리가 많이 아파서  결혼을 앞두고 얼마간은 직장도 그만두고 3개월 정도 한의원에 다니며 치료를 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전혀 좋아질 기미가 없었어요. <BR>


참고로 저는 고3때 허리가 조금 안 좋은 느낌이 있어서 한의원에서 골반 교정을 받은 적이 있었고 그 후에는 모르고 살다가 이렇게 다시 허리가 아파지게 되었어요. <BR>


여튼 그 후 예정대로 결혼을 하게 되었고 그 후에는 산부인과 쪽으로 문제가 있어도 허리가 아플 수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산부인과에 갔더니 제 왼쪽 난소에 자궁 내막증의 증상이 있다고 하더군요. 마침 허리 때문에 아픈 엉덩이와 다리가 왼쪽이다 보니 그것때문이겠구나 싶어서 더 정밀한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에 다니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BR>그래서 그 후로는 출산을 위해 허리 치료를 출산 후로 미룰 수 밖에 없었답니다.<BR>


 


또 어떤 분은 출산 후에  오히려 허리가  좋아진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하지만 전 출산하며 전보다  더 아파져서 지금은 일상생활에서 그렇게 많이 움직이지 않아도 허리가 펴지지 않고 구부정히 다니게 되내요 .그래서 얼마 전 병원애서  MRI를 찍었는데 디스크로 신경이 많이 눌려 있는 상태라고 수술이 급선무라고 일단 모유수유까지 중단하고 수술을 받으라고 말하더라고요 하지만 당장 수술 받을 형편도 아니고 상심하고 있는 찰나에 아는 분께서 이곳을 알려주셔서 회원가입 후 (증상별 해법)이라는 곳에서 디스크를 찾아 (고관절 운동. 등뼈운동)을 시작한 지 일주일정도 되었답니다. 아직은 효과를 기대하긴 너무 맘이 급한 거겠죠.  <BR>


 


하지만 제가  제 증상에 맞게 운동을 잘하고 있는지 도통 확신이 안생겨서요. 혹시 제대로 모르고 하다가 여기서 더 병을 키우면 그땐 정말 큰일인대.. 싶어서요<BR>현재 출산한지 4개월이 되어가내요. 지금까지 아이 돌보는 것도 남편이 고맙게도 많이 도와주지만 쉽지 않았는대 앞으로 어서 좋아지지 않는다면 아이를 어떻게 잘 키울 수 있을까 하는 걱정까지 한답니다. 아이도 키워야지, 재 몸도 출산으로 후유증이 많지, 통증은 끝이 없지 밤에 통증이 너무 심할 때는 정말 지금 상황이 너무나 힘들어 운적도 많아요. <BR>부디 도와주세요..


 


1, 저의 아픈 증상<BR>


 


허리 만곡을 보면 가장 쏙 들어가는 부분이 저는 아픕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곡을 전혀 이루지도 못하고요. 일부러 뒤로 젖히려면 허리도 많이 아프고 왼쪽 다리가 엉덩이부터 발목까지도 쭉 당기고 통증이 심합니다. <BR>


허리 - 왼쪽엉덩이 -허벅지의 옆라인- 종아리의 뒤쪽-발목의 뒤쪽-발바닥까지 뻐끈할때도 있어요. 발가락은 감각이 멍하고요.<BR>


저녁에 날마다 통증으로 엉덩이를 주무르면 발목과 종아리가 아프고 발목과 종아리를 주무르면 또 엉덩이가 도로 아파옵니다. 그래서 주무르는 것도 끝이 나질 않아요<BR>오래 아프다 보니 왼쪽 무릎도 안 좋아 지는 것 같아요. 앉았다 일어 설때마다 양쪽무릎에서 여지없이 소리가납니다.<BR>


다리에 힘이 없어서 걸을 때 불안한게 느껴지고 눈을 감고 걸어보았더니 아픈 다리는 왼쪽인대  오른쪽으로 치우쳐 걸어 가려구 하네요..<BR>계단을 오를 때나 내려올 때도 항상 다리에 힘이 없어 후둘 후둘 거리게 된답니다.<BR>잠을 잘 때에도 어떻게 눕든지 아픕니다. 그중 바로 눕는 것은 허리와 왼쪽 엉덩이가 아려서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고 옆으로 해도 아프지만 주무르다 보면 조금 나은것 같아 옆으로 겨우 잠들 곤 합니다. 하지만 이도 아파서 밤을 새다시피 남편이 다리를 주물러줘야 할 때도 있었어요. <BR> <BR>2. 현재 하고 있는 운동 <BR>


 


1번 방석숙제 (10분)-(무릎이랑 발목. 엉덩이가 아픕니다)<BR>2번 방석숙제 (10분)-(무릎이 가장 이상하고 1번 숙제 보다는 편합니다)<BR>3번 방석숙제 (2분)-(아파서 현재 2분 정도 밖에 하지 못하고 있어요)<BR>(방석 숙제는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합니다.)


걷기 숙제. <BR>엉치올리기운동.-(엉치 올리기를 할때는 허리가 뒤로 거의 젖혀지지 않아 젖히려면 많이 아파서 젖혀지는 만큼만 합니다).<BR>고관절치기 운동 . <BR>등뼈 바로 잡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앞으로 제가 어떻게 운동을 해주면 좋을까요?<BR>


-고관절 교정 운동에서 고관절 옆으로 누워꺽기가 골반이 삐뚤어진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될것 같은대 아쉽게도 지금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터라 가슴이 많이 불어 있어서 그렇게 갑자기 몸을 떨어뜨리면 도저히 아파서 못하겠더라고요. 고관절 교정에 좋은 운동이 또 따로 없는지 꼭 알고 싶어요. 고관절 치기 운동은 제가 아직 외전인지 내전인지 정확히 알지 못해서 그리고 또 엉덩이의 치는 부분이 정확이 어디인지 알지 못해서 가끔 하면서도 확신이 들지 않아요. <BR>문답에서 글로 보긴 했는데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 수가 없더라고요 <BR>그런 위치가 정확해야 하는 경우 동영상이 뒷 모습도 있으면 참 좋겠다 싶었어요.<BR>아참 그리고 어느 글에서 고관절 교정을 위해 다리를 소파나 의자에 올리고 치는 방법이 있다고 들은 것 같은대 정확한 동작이 나와 있지 않아서 아님 제사 모르는 것인가요? 아무튼 고관절 교정에 좋은 운동이라면 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누어서 날개 짓은 호흡을 정확히 모르겠더라구요. 불두덩이로 숨을 보내라고 되어 있는대 불두덩이가 어딘가요? 대충이 배꼽으로 복식호흡 하듯이 배를 불룩이 해서 숨을 들여 마시면 되는 것 인지...


 


3.고관절 외전 내전에대해 <BR>


 


-저는 누워서 마지막발가락의 상태를 보았더니 왼쪽이 오른쪽보다는 반대발 방향으로 더 향    합니다  (그럼 왼쪽이 내전인거지요)<BR>-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누어서 남편에게 눌러도 봐 달라고 했더니 왼쪽 발을 아래로 누르는   것이 압력이 더 느껴집니다.(내전)<BR>-그리고 누워서 다리를 구부려 다른 다리에 올리고 눌러서 바닥에 무릎이 닿는지 통증이 있   는지 알아보았더니 왼쪽발이  통증이 있내여(이것도 내전)<BR>-길을 눈감고 걸어가 보니 오른 쪽으로 치우쳤고요(이것은 내전인지 외전인지 모르겠어요)<BR>-다리길이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전에 한의원에서 왼 다리가 더 길다고 했는 대(그럼 외전인    가요? 제가 볼 때는 거의 차이가 없고 느낌상인지 몰라도 약간은 왼쪽이 짧은 것 같아 내전    이 맞는 것 같은대..이거 내전인지 외전인지 확신할 수가 없어서요..)<BR>-엉덩이가 흐물흐물 한게 외전이라 했는데 저도 오른쪽 엉덩이 보다 왼쪽 엉덩이가 더 근육   이 없는 것 같은데 그럼 이 경우는 외전이 되는 거잖아요 <BR> (그럼 전 외전인가요? 내전인가    요? )<BR> <BR>만약 제가 왼쪽다리가 내전이라면 고관절 운동이랑. 엉치 운동이랑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좀 알려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4.이 외의 궁금증들<BR>


 


-제가 골반이 틀어졌다고 한의원에서 한걸로 보아 고관절이 틀어져서 그런게 맞나요? <BR> 혹시 제가 고관절 말고 더 함께 신경써야 하는 것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BR>-자전거가 제 치료에 도움이 된다면 하려고 하는대 어떤가요? 도움이 된다면 바로 시작해도 <BR> 될까요?<BR>-잠잘 때 너무 고통스러워요 허리에 수건을 두 개정도 두툼하게 받히고 자면 조금은 편합    니다. 그런대 그렇게 아침 까지 자면 근육이 더 굳어 버리나요? 방석숙제를 할 때 시간을    정해 놓고 하듯이요 ..그럼 어떻게 자야할까요?    잠을 잘 수 없어서 너무 힘듭니다. 참고   로 옆으로 자면아파도 방법이 없습니다. 안 아플 때까지 날 새도록 주무를 수도 없고요....


 


마지막으로 너무 글이 길어서 죄송해요..읽으시느라 힘드셨죠...


그래도 꼭 답변 부탁드릴께요.. 제가 너무 급한 상황이라서요...


 

댓글목록

몸살림위원회님의 댓글

몸살림위원회 작성일

1) 님의 경우, 왼쪽 고관절의 내전으로 보입니다,

한의원에서 왼 다리가 길다고 하는건 잘못 본 듯 합니다,

내전된 다리가 짧습니다,

오른쪽 다리에 비하여 왼쪽이 내전 되어 있으므로 눈감고 걸으면 오른쪽으로 비틀려

걷게 되지요

외전시 눈에 보이게 짝궁둥이가 심하게 흐므를 흐믈 할뿐. 고관절이 틀어지면

내외전 불문하고 엉덩이 근육이 줄어 듭니다,

고관절 자가교정에서 옆으로 누어꺾지는 내외전을 가리지 아니 한 방법이며

하기가 어렵습니다,

 

2) 내전고관절 교정,

내전시의 고관절 교정법은 허리를 펴고 앉은 자세에서

오른다리(님의 경우)는 죽 펴고

그 무릅위에 내전된 왼쪽 다리를 구부려 발등을 올려 놓습니다

오른손은 손등이 밑으로 가게하여 발목을 잡아 오금쪽으로 당기면서 고정합니다

이 자세에서 내전된 다리의 무릅을 바닥으로 밀어서 대퇴가 외전 되도록 합니다,

 

왼손으로 무릅을 누를 때 스넵을 이용하여 하시고 이때 허리가 앞쪽으로 구부려질려고

합니다, 이점 주의하셔서 허리를 바짝 세우세요

팔이나 손목에 힘을 주면서 하는게 아니고 팔은 곧게 펴서 어께에만 힘을 줍니다

그리 하여야만 스넵이 먹힙니다 몸을 살작 오른쪽 틀면서 하면서 합니다,

단번에 할려고 할지 말고 수시로 해 주세요, 하다보면 어느순간 교정 됩니다,

관련근육도 풀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다른방법으로는

누운 자세에서 두 발바닥을 맞 부칩니다 --당연히 무릅을 구부려야 하지요

맞붙인 두 발의 뒤굼치를 꼬리뼈 쪽으로 당깁니다

이 자세를 그대로 유지 합니다 무릅의 무게로 세워진 무릅이 바닥쪽으로 내려

가면서 고관절 근육이 풀립니다,

이 자세가 불편합니다. 풀었다가 다시 반복합니다,

1번방석운동시에 합니다,

 

또 하나는 누운 자세에서 두 다리의 무릅을 굽힙니다

좌우 무릅을 붙였다가 바닥쪽으로 재낍니다, 이 동작을 자주 합니다, 서혜부나

엉치쪽이 땡기고 통증이 올거지만,-------

 

이 자세를 많이 할수록 교정이

수비 되고 교정후에도 다시 틀어지지지 아니 합니다

주먹으로 고관절 치기 자가교정법은 타인교정시의 접촉점이나 방향이 같은건데

이는 내전과 왼전에 따라 쳐 올리는 방향이 다릅니다,

자가교정을 수련하지 않는 분은 정확히 구분하지 못 하며 교정시에도 힘을 빼는

것이 어려워 잘 되지 아니 합니다, 꺾기나 치기는 포기 하시고 위에서 말슴드린

것으로 하세여

 

소파나 의자에 다리를 걸쳐 올리고 고관절쪽을 누르는 방법은 잘만 하면 자가교정으로

매우 유용하며, 이 방법은 서서 할수도 있어서 그때마다 하여도되고 하지만

말로서 나 동영상으로도 정확한 방법의 설명은 거시기 합니다, 이 방법도 내전,외전에

따라 누느거나 다리모양의 자세나 방향이 달라야 합니다,

 

3) 붇 두덩이란 해부학용어로 恥骨을 말 합니다 붓(筆) 이란 털을 말 합니다

털이 난 곳으로 두덩(솟아올라온 모양)뼈를 말하며 배곱 아래쪽에 위치 합니다

치골이 틀어졌을 때 누르면 통증이 있습니다, 壓痛 여부로 치골변형을 감별하기도

하죠

石女, 不感症 , 琴瑟부조화는 성교통, 등은 거의 100% 가 치골변위입니다

 

1번숙제나 2번숙제시에도 배꼽 아래(단전) 가 불룩거리도록 하는 복식호흡을

하면 됩니다,

복식호흡은 평상시에도 하여야 합니다

배가 나올까 보아 가슴으로만 하는 숨쉬기를 하는 데 이는 매우 좋지 아니 합니다

공명틔우기도 일종의 강한 복식 호흡입니다

이른바 단전호흡 이라는거도, 기본은 복식호흡입니다,

 

4) 161센티에 151kg 이었다면 비 정상입니다,

본인은 날씬을 자랑했을지 몰라도 이와 같이 가느다란 분은 몸의 어디가 나빠져도

불평하면 아니 됩니다, 빼빼가 뚱뚱보다 일반적으로 근골변형이 빈번합니다

님은 골반이 틀어져 있다 함은 맞습니다,

골반이 틀어져서 고관절이 틀어진다고도 하지만 골반의 基礎인 고관절이 틀어지고

다리의 長短이 발생하면 그 위에 얹혀 있는 골반이 틀어진다 함이 옳습니다,

골반이 틀어지면 그 안의 기관에 고장이 생깁니다, 자궁 내막염이라하여

무슨 염증 같은걸로 말 하는 건 잘못 이구요,

등이굽어 흉곽이 오그라 들면 그 안의 기관에 이상이 오고 내장하수로 공명이

막히면, 그 안의 기관인, 위.장, 간,신장이 불평을 하는거와 같습니다

5) 좌우 다리길이에 차이가 발생하면 몸의 수평이 파괴되어 이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무릅과 발목에 변형이 옵니다,

무릅이 아프고 발목에 이상이 오는건 이 때문입니다,

발바닥의 지면과의 접촉에도 발바닥 전체가 체중을 감당하지 못하고 발바닥의

어는 한쪽만으로 몸 무게게 실립니다, 발목이나 무릅의 좌우 근육과 인대가 긴장하게

됩니다 발목이 이상하고 무릅이 힘이 없ㄴ는건 이때문입니다

 

6) 님은 요추의 후만이 진행되다가 임계점을 지나면서 디스크 쪽에도 영향을 준 듯

합니다,

디스크가 약간 씩 뒤로 밀려 나오다가, 이제는 허리를 뒤로 재끼면 밀린 디스크가

압박을 받아 통증이 오는 경지에 이른 듯 합니다,

반면에 허리를 숙이면 허리의 통증이 없고 편하게 느끼게 되지요

여기에 더하여 왼쪽 고관절이 내전되어 더욱 座골신경을 압박 합니다,

다리 전체에 오는 통증이 디스크 때문인지 이상근 증후군에 의한 좌골신경의

압박으로 인한 건지는 여기서 단언 하기는 어렵지만, 이들이 겸한 듯 합니다

이상근 중후군이 디스크와 비슷하여 무조건 디스ㅡ크라고 하는 경우가

허다 하여 수술하자고 덤비는 경우가 흔해서입니다,

 

디스크 만으로의 요통 이라면 요추의 만곡만 회복하면 됩니다,

요추만곡의 회복은 허리를 뒤로 재끼는 운동인데, 맥켄지 운동법이나 기타

호보 운동등이 있지만 이는 힘들게 몸을 움직여야 하지요,

몸살림은 1번숙제로 골반의 변형을 잡고 공명틔우기 로 요추의 만곡을

회복 합니다, 시간과 중력이 알아서 고쳐 줍니다,

 

7) 서서 허리를 뒤로 젖히면 힘들지만 허리에 수건을 대고 있으면 편하다 하시면

그렇게 하시고 잠들기 전에는 좀더 두껍께 수건을 말아서 대고 있으면

요추 만곡의 회복에 좋을 듯 합니다,

서있을 때는 상체의 몸 무게가 요추에 집중 되지만 누었을 때는 그러하지 아니하므로

요추가 만곡 되드라도 압통이 적어져서 편 합니다,

 

운동시 잠들지 말라는 건, 운동자체가 매우 강한 운동입니다

움직이는 운동이 아니라고 가볍게 보지만 방석운동이 관련근육에 가해지는 압력과

자극이 다른 요란스런 운동보다 훨 강 합니다,

모든 운동에 있어서 지나친 운동이 좋지 않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방석운동은 시간이 바로 운동이며 이 시간에 의하여 근육이 받는 자극의

강약 정도가 비례 합니다

 

8) 방석운동중 몸이 편하고 기분이 좋아서 잠들기 십상입니다,

만일 잠 들었다 해도 깨어나서 일어날 때 조심만 하면 그닥 뒷 탈이 없습니다

 

조심한다는 건 그냥 일어 나거나 벌떡 하지 말고 한참동안 몸을 조금씩 움직여

누운 상태에서 몸을 풀어주고 서서이 일어나면 됩니다,

이리만 하면 잠드는걸 그닥 염려하지 아니해도 됩니다,

 

수건 두 개 대고 잠드는거 그리 하세요, 하시다 보면 좀더 강도나 시간을

자기가 알게 되고 자기몸에 맞추어 합니다

 

골반교정에서는 엉치 들어 올렸다가 바닥에 내려 뜨리는 운동(일명 방아찧기운동)

을 권해 봅니다 만

님의 현재 상태로서는 통증 때문에 하기가 어려울 듯 하기도 합니다,

 

모든 운동에 앞서서 먼저 고관절이 수정되고 다리길이의 장단을 해소 해야만

합니다 직립생활과 관련하여 항상 중력의 감옥안에 있는 우리몸의 좌우 수평이

이루어지지 아니 하면 다른 운동이 별무소용입니다

 

9) 디스크 환자만 왔다 하면 수술하자고 덤비는 병원은 악덕입니다,

수술에 의한 부작용이 하 빈발하고 수술후의 재발율도 하 높아서 , 그리고 전체

요통 자 중 진짜 수술해야 할 대상은 1% 미만이라는 견해도 통설로 정해지고

있는 현재에 이르러서는 대부분의 병원도 일단 물리치료를 6개월 가량 해 본뒤에

수술을 결정하자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보존요법,동종요법 등으로 하는 처치가 수술보다도 더

좋은 치료결과를 나타낸다 함도 일반 사항입니다

 

더욱 웃기는건 의사들 자신도 이를 모르지 않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수술로 완치 되는가, 재발은 없는가, 후유증은------?에 대하여는

확답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며, 수술동의 각서에 각종의 토끼 구멍을 만들어

놓습니다, 만들었다고 보기보다 만들어져 있다, 정형화(제도화)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현대의학적으로 수술에 의한 완치율이 00%이며 이 한도

내에서는 면책 된다는 점입니다,

즉 만일의 경우에도 의사의 잘못이 아니고 현대의학적으로 그리되어 있으므로

과학적 의학적으로 면죄부가 마련되어 있다는 겁니다

수술동의서에 완치율 00% 재발해도, 후유증이 있음을 사전에 환자가 알고 있고

동의 했다는 각서가 반드시 필수 절차인 이유 이기도 합니다

 

10) 답변이 늦어 죄송 합니다,

양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혹 미진한 점이 있으면 다시 물으신다면, 성심껏 응 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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