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이사이트를 알게된 학생인데 

여기서 말하는 도리도리운동을 하고나니깐 머리가 어지럽고 멍해지면서 머리하고 몸이 막 

자동으로 움직여요 또 어떨땐 골도 흔들릴때도 있고요 원래 이런건가요 아님 제가 잘못하고있는건가요?

무슨 부작용같이 자동으로 움직여서 무서운데;; 

-> 하단전이 많이 막혀 있으면 이런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배쪽을 많이 풀어주셔야 합니다. 상체펴기 꾸준히 하면서 장이 제자리를 잡고 이런 저런 현상들이 자연히 없어집니다.

그리고 질문하는김에 두번째로 

아토피, 비염은 무슨운동을 하면 좋아질수있죠? 제가 한 몇년은 겪어왔는지라..

완치사례가있다면 알려주셨으면 하고요 

---> 큰베개로 꾸준히 하시면 그냥 없어집니다. 믿고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몸과 상체가 풀어져야 이런 증상이 없어 집니다. 아토피는 피부반응이니 몸에서 열어나는 현상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런 반응이 안생기면 몸안으로 들어가 더 문제가 생깁니다. 상체펴기 꾸준히 하시고 폐와 대장이 정상적인 상태가 되면 없어집니다. 장풀기를 가까운동호회에서 가서 한번 받으시고 복식호흡을 하시는 법을 배워서 꾸준히 하시면 폐와 대장이 좋아지고 내장의 기능이 좋아집니다. 여기에도 큰베개 상체펴기만큼 좋은 운동이 없습니다.

거기다 사시 같은건 눈문제로 알고있습니다만 역시 무슨운동을 해야 고칠수있는지 알려주시고요 

추상적인 답변은 무슨말인지 모르겠으니 자세히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얼굴의 문제는 결국 상체의 문제입니다. 사시의 문제도 목과 얼굴 등의 근육들이 풀리면 좋아 질 수 있습니다. 해보시면 됩니다. 저가 답변을 너무 쉽게 드리는 것 같지만, 의외로 몸에 병을 만드는 것도 본인이고 푸는 것도 본입니다. 그 해답은 간단합니다. 몸을 꾸준히 펴주는 것입니다. 너무 쉬워서 사람들이 안믿죠.

셋째로 식도염 같은것도 완치할수있는지에 대한 여부도 궁금합니다만 

반드시 높은베게로 상체펴기를 해야 더 좋아지는지도 궁금합니다 거의 대부분 중간베게로 하고있고 

어떨때 한번 높은베게 써서 지금 19일 넘게 하고있는데 베게높이가 낮으면 효과가 안나오나요

저번에 어쩌다가 딱 한번 "허리펴기" 해봤는데 그땐 한번하고 나니 속에 차있던 뭔가가 한꺼번에 다 

빠져나온 느낌들면서 시원해지다가 몇초지나니깐 다시 무거워지고 그러던데 원래 모든 상체펴기가 

이런가요 아직 한달 안지나서 꾸준히 해도 효과는 잘 모르겠는데..  

---> 몸에 이런 저런 염증들이 늘 있습니다. 기관지와 식도가 약해서 그런것이라 봅니다. 상체를 꾸준히 펴주시고 깊은 호흡을 하게되면 자연히 좋아집니다. 배쪽을 꾸준히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네번째로 제가 과거 턱관절 문제로 스플린트 꼈다가 지금은 괜찮아진상태인데 

요즘도 가끔씩 턱에서 소리가 나는데 이건 무슨교정운동해야 나아지죠? 물론 부정교합도 심한상태고요 

안면비대칭 같은것도 약간 있는데 턱교정하면 좋아지나요 

---> 얼굴의 문제, 턱관절의 문제, 치아와 잇몸을 문제...이런 것들은 몸을 바로해서 허리, 상체, 목이 바로 펴지면 자연히 좋아집니다.  턱관절이 부교합은 결국 목의 좌우 밸런스가 깨진것입니다...상체펴기 도리 도리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기본운동이 제일 좋습니다.

다섯째로 저희부모님이 제가 밤에 잘때마다 이갈이를 한다고하는데 이갈이는 무슨운동을 해야 

고쳐지는지도 자세히 설명부탁드립니다 저도 갈기 싫은데 자꾸갈게되네요 

----> 결국 이갈이를 하는 것도 턱의 밸런스가 깨져서 스스로 몸이 자구적 노력을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빨이 손상 될 수 있다는 것인데...말씀드린대로 상체펴기 도리 도리 하시고 자는 자세를 낮은 베개를 배시고 주무시다 더 낮은 베게를 배다가 나중에는 베개 없이 주무시는 방향으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질문이 많은것 같아 죄송하지만 번거롭더라도 위 질문에 차근차근 답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기본운동 위주로 꾸준히 하시면 이런 현상들 전체가 다 없어 질 수 있습니다. 원래 없던 현상인데 몸을 굽고 틀어져서 그런것이 자연히 굽은 몸을 펴고 바로 하시면 없어집니다. 애기 태어나서 새근 새근 자면서 이빨을 가는 경우는 없죠. 나중에 생긴것이니 자연히 없앨 수 있습니다. 누가? 본인이...어떻게? 몸을 바로 펴면 됩니다.

병원에서 가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는 있는데 결국 병을 고치는 것은 본인 몫입니다.

몸펴기생활운동협회 상담실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