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몸이 안좋아져 게시판에 상담글 올리고 운동을 하루 두 번 이상 하고 있어요. 

알려주신 덕분에 몸이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수시로 몸을 펴서 그런지

가족들이 등이 많이 펴진 것 같다고 하네요.

궁금증이.있어서 올립니다.

식도염 증상이 있는데 명치쪽 갈비뼈(갈비뼈 맨 아래)가 누르면 자꾸 아프네요.

그리고 어깨와 가슴이 연결되는 부분 가슴이 간혹 뻐근하고 누르면 말랑하긴 한데 좀 아프네여.

운동을 너무 과하게 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어쩌다가 몸을 숙이면 명치가 아프고요. 뭐랄까 몸이 좀 예민해진 느낌입니다.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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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굽으면 가슴속에 있는 심장과 폐가 눌리고 복부 제일 위 명치부위가 눌리면서 하부식도 괄약근이 굳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역류성식도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한 몸이 굽어 있거나 주로 한쪽으로만 하는 운동(골프, 야구, 테니스 등)을 반복적으로 하시는 분들에게도 명치쪽과 갈비뼈의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기본운동을 중심으로 특히 상체펴기와 온몸펴기는 매일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명치쪽과 갈비뼈, 그리고 가슴 부분의 통증은 운동을 하면 가슴이 펴지면서 일부 오기도 합니다.

풀꽃님이 운동을 과하게 하시는지는 가까운 동호회를 방문하셔서 지도사범의 상담과 지도(체험)를 받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풀꽃님은 아래와 같은 일에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하셨습니다.

6. 주로 하시는 일. 직업 등 : 공무원(컴퓨터 작업, 책 보는 일)

7.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잘못된 습관 등등 : 책을 볼 때 구부정한 자세로 봄. 컴퓨터 할 때 목을 앞으로 빼고, 마우스 사용

몸펴기생활운동을 통해 굳고, 굽은 몸이 부드럽고 균형 있게 되었다면 그런 몸의 형태(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생활에서 몸의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책을 볼 때에는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펴고 읽도록....(독서대 활용)

컴퓨터를 할 때에는 모니터 올리기....(Re : 목, 어때 등이 아파요. 참조 13293)

몸펴기생활운동협회 상담실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