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체험담
생로사로 가기 위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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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실이 작성일21-09-26 조회4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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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에 척추압박골절로 한달 넘게 입원하고 퇴원했다
왠만하져서 다 나은 줄 알았다 그러나 그후부터 몸이 나빠지기 시작했다는 걸 한참 후에 알게 되었다
발목 무릎 고관절이 돌아가며 아프고 현재도 진행형이다
한번은 발목이 너무 아파 병원에 가니 발목관절이 붙어 있으니 정강이뼈를 절단해 관절사이를 벌려줘야하고
더 나중에는 인공발목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너무 놀라 대학병원에 가보니 그곳에서도 수술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정말 안좋은 것 같아 수술날을 잡았는데 사범님한테 물어보니 수술은 아닌 것 같으니 좀더 운동을 해보자고 하셔서 취소를 하고 열심히 하체풀기를 하면서 체중을 줄이니 발목통증이 말끔하게 사라졌다
몸펴기를 꾸준히 하면 좋은데 좀 좋아지면 이런저런 일로 미뤄지게되면서 아프게 된다
지금은 무릎에 물이 차서 어느 정도 회복은 되었으나 무릎을 꿇고 하는 운동이 힘들다
열심히 슬개골 주변을 풀어주고 슬개골을 올리는 운동을 하고 있다 좀 더 좋아져서 하루라도
빨리 하체풀기를 시원하게 할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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